임플란트를 하고 나면 '이제 걱정 없겠지'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물론 임플란트는 자연치아를 대신해서
오랫동안 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치료예요.
하지만 치료가 끝났다고 해서 관리를 소홀히 하면
임플란트 주변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어요.
오늘은 임플란트를 오래, 잘 쓰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을 이야기해드릴게요.

임플란트 주위염이란 무엇인가요?
임플란트 주위염은 임플란트 주변 잇몸과 뼈에
염증이 생기는 상태를 말해요.
자연치아의 치주염(잇몸병)과 비슷한 개념인데,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처럼 면역 방어 기전이 없어서
한번 염증이 생기면 진행이 빠를 수 있어요.
초기에는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는 정도일 수 있지만,
방치하면 임플란트 주변 뼈가 녹아내리면서
임플란트가 흔들리거나 제거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해요.

임플란트 주위염은 왜 생기나요?
주된 원인은 세균막(플라크)이에요.
임플란트와 잇몸 사이, 임플란트와 기둥 사이에
세균이 쌓이면 염증이 시작돼요.
칫솔이 잘 닿지 않는 부위라 모르는 사이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요.
흡연, 당뇨, 면역 기능 저하도 임플란트 주위염의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런 요인이 있는 분들은 더 꼼꼼한 관리가 필요해요.

임플란트 관리, 어떻게 하면 될까요?
기본은 칫솔질이에요.
임플란트 주변을 포함해서 꼼꼼하게 닦아주세요.
일반 칫솔 외에도 치간칫솔이나 치실을 이용해서
.임플란트와 잇몸 사이 공간을
관리하는 게 중요해요.
워터픽(구강세정기)도 임플란트
주변 관리에 도움이 되는 도구예요.
물 압력으로 치간 공간의 세균막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에요.
그리고 정기 검진을
빠뜨리지 않는 게 정말 중요해요.
임플란트 상태, 잇몸 상태, 교합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초기 문제를 빨리 발견할 수 있어요.

임플란트는 얼마나 오래 쓸 수 있나요?
임플란트 수명은 관리 상태에 크게 달려 있어요.
관리를 잘 하시는 분들은 10년, 20년 이상
사용하시는 경우도 있는 반면,
관리가 소홀하면 수 년 내에 문제가 생기기도 해요.
임플란트 자체는 티타늄 소재로
부식에 강하지만,
위에 올라가는 크라운(보철물)은
시간이 지나면서 교체가 필요할 수 있어요.
정기 검진에서 마모나
파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요.

임플란트 브랜드도 중요한가요?
임플란트는 국내외 다양한 제조사 제품이 있고,
각각의 특성이 달라요.
고산정담치과에서는 오스템, 메가젠 등
다수의 임상 데이터가 축적된 제품을 활용하고 있으며,
대표원장이 오스템·메가젠 임상 자문의로
활동한 경험을 갖고 있어요.
환자 상태에 맞는 제품 선택에 대해서도
상담 시 설명을 드리고 있어요.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들 (Q&A)
Q. 임플란트 후 정기검진은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나요?
A. 보통 치료 완료 후 첫 1년은 3~6개월마다,
이후에는 6개월~1년에 한 번 정도 받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잇몸 상태에 따라 더 자주 필요할 수도 있어요.
Q. 임플란트 후 스케일링을 받아도 되나요?
A. 받으시는 게 좋아요.
임플란트 주변 치석 관리도 중요하거든요.
다만 임플란트가 있다고 미리 말씀해주시면
적절한 기구를 사용하게 돼요.
Q. 임플란트가 흔들리는
느낌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내원해서 확인이 필요해요.
기둥 나사가 풀린 경우라면
간단히 조여줄 수 있지만,
뼈 문제라면 더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할 수 있어요.
Q. 이갈이가 심한데 임플란트에 영향을 주나요?
A. 이갈이는 임플란트에 과도한 힘을 가해
크라운이 손상되거나 임플란트
주변 뼈에 부담을 줄 수 있어요.
이갈이 방지 장치를 함께 검토해볼 수 있어요.

임플란트는 심는 것보다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도 있어요.
고산정담치과에서 정기 관리와 함께
오래도록 건강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게요.